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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 모음집/공부 자료 기록

[마케팅 공부-2] 퍼포먼스 마케팅 개론

1. 퍼포먼스 마케팅이란?

1-1. 마케팅이란?

생산자와 소비자의 희망을 결합하여 능률적인 공급을 하는 것. 그것을 위한 활동으로 시장조사, 상품화 계획, 판매촉진, 선전광고, 디지털 마케팅 등이 있다.

 

- 마케팅 프레임워크-1 (STP : Segment, Targeting, Positioning)

Segment : 수 많은 시장중 한 가지를 정하는 것.

나로 적용해본다면 '수 많은 부수입 파이프라인 중 나는 내 일상을 공유하고, 정보를 알리고, 생각을 정리하는 공간을 만들고 광고를 이용한 부가적인 수입을 올리고 싶다' 는 생각을 가지고 그 공간을 만들겠다고 마음을 먹었음.

Targeting : 그 시장에서 우리가 공략해야 하는 것을 구체화 하는 것.

나로 적용해본다면 페이스북, 인스타그램, 네이버블로그, 티스토리, 유튜브 등 많은 채널이 있지만 티스토리를 선택한 것이 타켓팅을 했다고 볼 수 있음.

Positioning : 구체화 된 상품 또는 서비스 등의 가치 및 차별성을 정의하는 것

나로 적용해본다면 티스토리의 큰 카테고리를 잡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음. 연결되는 세부 카테고리까지 함께 해주면 더 좋을것이다. 그러고보면 나의 티스토리가 좀 중구난방한 경향이 있는 것 같다...

강의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마케팅을 좀 해봐야 겠다.

 

- 마케팅 프레임워크-2 (4P)

Product : 기능/브랜드/패키징/서비스

: 상품 자체의 포지션 설정 단계.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가치를 포장하는 단계라고 이해하면 될 듯 하다. 오픈마켓에서 판매하는 유아 의류를 예로 들자면 상세페이지를 꾸미는 단계가 아닐까? 상품의 기능을 적고, 차별화를 하고, 브랜딩을 하고, 그에 맞게 포장도 이쁘게 하며 고객 응대까지의 과정이라고 이해했다.

 

Price : 상품가격/할인 폭/결합 상품/신용 판매(할부)

: 소비자가 가치를 인정하고 구매하고자 할 때 적당한 가격을 설정하고, 판매촉진을 위하여 할인/상품 결합/결제 방법 다양화 등의 방법을 하는 단계라고 보면 될 것 같다. 원가 및 기타 비용을 고려하여 최소 마진을 설정한 후 상품 가격을 결정한다. 할인 폭을 결정하고, 너무 저렴한 상품의 경우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묶음판매 또는 일정 수량 이상 구입 시 무료배송 또는 증정품 제공 등의 방법을 이용한다. 판매가격이 큰 물품의 경우 할부결제를 통하여 소비자의 금액부담을 낮춰줄 수 있다. 

 

Promotion : 광고/세일즈/PR활동/판촉행사

: 스마트스토어의 경우 네이버 광고를 이용하면 된다. 네이버 광고에 대해서는 나도 당장 사용하고 있는 단편적인 부분밖에 알지 못하기 때문에 더 공부를 해봐야 할 것 같다. 쿠팡의 경우도 마찬가지다. 

광고는 페이스북, 인스타그램, 카카오톡 등 여러가지 광고가 있다. 광고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각 채널별 소비자의 유형, 효과가 다양하기 때문에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. 아마도 각 채널별 광고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관련된 자료가 있지 않을까?

세일즈는 직접적인 판매루트를 말하는데,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면 매장에서의 판매행위가 세일즈가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.... 어떤것이 있을까? 이 부분은 좀 어렵다.

PR활동은 어떤것이 있을까? 내 생각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원생 부모님들께 직접 홍보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. 또는 맘까페 등 엄마들이 모이는 장소에 홍보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다.

판촉행사는 남는 재고를 플리마켓에서 판다던지, 당근마켓에서 파는 방법이 있을 것 같다.

 

Place : 판매 채널/재고 관리/유통 물류

: 오프라인이냐 온라인이냐, 쿠팡이냐 스마트스토어냐, 도매냐 소매냐에 따라서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. 가격부터 재고관리, 인건비, 시간활용 및 유동성 관리까지!! 유통 물류와 재고관리에 관한 것들은 내가 하나도 모르기때문에 많이 공부를 해야한다. 

 

1-2. 디지털 마케팅이란 무엇인가?

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채널 중 디지털 채널(미디어)을 활용한 마케팅

 

- 디지털 미디어의 종류

Owned Media : 기업의 홈페이지, 기업 공식 블로그, 기업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, 기업 공식 트위터 등

심도있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지만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것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. 한마디로 나의, 제품의 모든 정보를 깊이 있게 알려줄 수 있는 반면에 타켓팅은 힘들다는 뜻이다. 찾아오는 사람들에게만 전달할 수 있기 때문.

 

Paid Media : 돈을 지불하고 살 수 있는 모든 광고 영역. Owned media와 반대로 타켓팅을 하여 고객에게 접근이 가능하다. 이 영역에는 네이버, 카카오, 인스타그램, 페이스북 등의 광고로 받아들이면 된다. 네이버 GFA광고를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.

 

Earned Media : 소비자의 블로그, 게시판의 후기같은 영역이다. 블로그 체험단이 대표적으로 떠오른다. 유튜브의 사용후기도 마찬가지다. 잘 동작한다면 고객의 신뢰를 얻기가 좋지만 메시지를 콘트롤 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.

 

- 디지털 미디어를 사용한 마케팅 사례

이메일 : 내용이 풍부하다. 사진, 긴 글, 동영상 등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. Owned media로 분류된다. 다만 이메일 홍수로 인하여 메시지 자체가 읽히지 않을 수 있다.

 

검색광고 : 키워드와 관심사를 이용한 타켓팅 광고. 전문용어로 뭔가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. 간단하게 어떠한 키워드로 검색을 했을 때 관련된 광고가 뜨는 것을 말한다.

 

배너광고 : 배너광고는 회사업무에서도 워낙 많이 협업했던 분야여서 잘 알고있다. 가장 눈에띄고 대중적인 광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. 

 

- 사회 발전과 마케팅 요소들의 진화

판매(구매)채널 : 백화점 -> 온라인 쇼핑몰

App경제 : 물리적 재화 구매 -> 앱 내부의 아이템 컨텐츠 서비스

지불 결제 : 현금 -> 온라인 결제(네이버페이, 카카오페이, 삼성페이 등)

: 결국 마케팅의 방법도 계속 발전되어야 한다. 그 중 디지털 마케팅의 경우 예전과 달리 광고를 통한 실제적 효과를 수치로 알 수 있게 되었다. 

 

- 퍼포먼스 마케팅이란?

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하여 타켓 고객에게 회사가 원하는 메시지를 생성, 전달하고 그 성과를 추적 및 최적화하여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.

 

과거의 디지털 마케팅이 TV, Owned media처럼 일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게 전부였다면 현재의 디지털 마케팅은 SNS, 포털사이트, App 등 수 많은 온라인 공간에서 회사가 원하는 타켓 고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, 그 광고를 통한 직접적인 성과를 추적하여 더욱 최적의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. 

 

실제 회사에서도 타켓팅 배너광고와 검색광고, 키워드광고를 진행했었고 그 데이터를 항상 사원들에게 공유했었다.

(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사원들이 광고의 효과에 대하여 별 관심이 없었다. 일에 치이기도 하고 본인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었겠지? 나만해도 항상 들여다 보긴 했지만 관련된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이 데이터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가공하여 적용시켜야 할 지를 몰랐다. 결국 광고를 통하여 축적된 데이터를 공개해봐야 무용지물이였던 것이다 ㅜㅜ)

 

또한 네이버에도 키워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. 기초적인 것은 아는데 여기서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. 퍼포먼스 마케팅은 그 데이터를 활용하여 최적의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내야 하는데 거기서 발생된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하고 가공해야할 지를 모르겠다 ㅠㅠ